세계문학 - 카프카 변신
- 최초 등록일
- 2009.06.12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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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문학 - 카프카 < 변신 > 작가소개 / 배경소개 / 감상문 / 분석
목차
1. 작가 소개
2. 배경 소개
3. 작품감상
4. 분석 / 서평
본문내용
1. 작가 소개
▶ 오스트리아 소설가인 카프카(1883∼1924)는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령 하에 있던 프라하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도매상인이었다. 18세때 그는 프라하 대학에서 문학과 법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에 보험업에 종사했다. 1904년 독일어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1917년에 폐결핵으로 요양원을 전전했다. 1893년 베를린으로 이주 한 후 글쓰기에 전념했다. 그러나 다음해 병세가 악화되어 그해 7월 3일 빈에서 사망했다. 그의 주요 작품은 4편의 단편소설집과 3편의 장편 소설이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대부분 발표되지 않았고 3편의 장편은 다 완성되지도 못했다. 그가 죽고 수년이 흐른 뒤 작품 속애 담긴 깊은 사상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20세기 가장 위대한 모더니즘 작가로 꼽히고 있다. 카프카는 오스트리아 근대 역사상에서 사회 변화가 심각했던 시기에 살았으며, 또한 니체, 배르그송의 철학에 영향을 받았다. 정치에는 줄곧 방관자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작품도 대부분 변형과 부조리한 이미지, 직접적인 상징의 수법을 사용하여 소외되고 절망감에 휩싸인 사람을 표현해냈다. 카프카는 유럽 ‘현대인의 곤혹’을 성공적으로 표현해 냈으며 아울러 유럽에서 `카프카 열풍`을 일으켰다. 단편 소설 <굴 Der BauH 1923>은 작은 동물이 천적을 두려워하는 심리를 이용하여 자신을 보호하기 어려운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시민의 정신상태와 적의로 가득찬 환경 속에 고립된 절망적인 정서를 표현한 작품이다. <변신 1912>은 회사원 잠자가 갑자기 가족들이 싫어하는 벌레로 변해버린다는 줄거리로 현대 사회가 인간을 노예로 만들고, 심지어는 `비인간화`시킨 `소외 현상‘을 표현한 단편 소설이다. 장편 소설 <성>은 토지 측량기사 K가 신비한 권력 흑은 무형의 족쇄를 상징하는 성벽 앞에서 들어가지도 물러서지도 못하고 그저 죽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장편소설 (심판 Der Prozess)은 은행원 K.요제프가 기묘하게 체포당하고 또다시 기묘하게 살해당한다는 황당한 사건을 통해 자본주의의 사법제도의 부패와 비인간적인 모습을 들춰낸 작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