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까기 인형 발레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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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 발레를 보고 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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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말이 되면 어김없이 공연소식들이 들려온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비용 때문에 자주 보지는 못하고 본다고 하더라도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러 가곤 했었지만 이번에는 보고서를 쓰는 덕분에 친구랑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리고 마침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호두까기인형이 공연을 한다는 것이다. 지난 여름방학에 예술의 전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공연들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발레공연은 한 번도 보지 못했었기 때문에 더 보고 싶었고 최근 황금어장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발레리나 강수진이 나온 편을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이번 호두까기인형 공연이 더 기대가 되었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독일 작가 호프만의 동화를 바탕으로 러시아 음악가 차이코프스키가 곡을 쓰고, 프랑스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한 작품으로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연말이면 전 세계 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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