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하 민족운동의 방향과 특성
- 최초 등록일
- 2009.06.1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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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하 민족운동의 방향과 특성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문
1. 일제하 우리 사회
2. 사회의 모순과 이에 따른 과제
3. 민족운동의 전개
1) 1910년대의 민족독립운동과 3·1운동
2) 민족주의운동
3) 사회주의운동
4) 대중운동
5) 무장독립운동
6) 민족연합전선운동
Ⅲ. 맺음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머리말
일제강점기는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했던 시기로 왜정시대 또는 일제시대 라고 하기도 한다. 일제강점기 우리 사회의 모순과 그에 따른 민족운동의 전개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문
1. 일제하 우리 사회
일본은 대한제국을 멸망시키고 조선총독부를 설치하여 식민통치를 시작했다. 조선총독부는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을 원천 봉쇄하려고 처음 10여년간 철저한 강압 통치를 실시했다. 종교를 제외한 한민족의 모든 자주 단체와 언론기관을 폐지하고 헌병과 경찰이 하나가 되어 치안뿐만 아니라 행정까지도 엄격하게 통제했다. 그리고 교유 등에서는 한민족의 독립정신을 말살하는 동화정책을 일찍부터 시작했다.
이른바 무단통치기에 조선총독부가 실시한 중요한 경제정책은 회사령의 반포와 토지조사사업이다. 회사령은 대한제국을 강점하기 전부터 일본이 추진한 화폐정리 및 재정개편과 연계된 것인데 한국인의 상공업 활동을 억압하고 한국을 일본의 원료공급지 및 상품판매시장으로 만들려는 목적으로 반포되었다. 토지조사사업은 등기제도를 도입하여 토지의 소유권을 확정하고 대한제국의 황실 소유지를 빼앗아 국유화함으로써 일본인의 토지 소유를 자유롭게 하고 농민들한테서 조세 수탈을 증대하려고 실시되었다. 조선 총독부의 이러한 정책으로 영세 상공업자와 농민들은 몰락해갔다. 그리하여 한국인들의 반일 독립의식은 더욱 강화되었다. 국내에서는 의병과 애국계몽운동의 세력을 잇는 비밀결사가 일제의 감시망을 피해 꾸준히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한민족이 많이 이주한 만주와 연해주 같은 국외에서는 의병과 애국계몽운동 세력이 독립군 기지를 건설하여 일본에 대한 장기 항전 태세를 갖추어나갔다. 이들은 국내 조지고가도 연결을 가지면서 국권 회복을 위해 칼날을 갈았다.
참고 자료
한일관계사연구논집편찬위원회,『일제 강점기 한국인의 삶과 민족운동』, 경인문화사, 2005
웅진학습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