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레포트(봉사활동, 꽃동네)
- 최초 등록일
- 2009.06.12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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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봉사활동 소감입니다.
꽃동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맨처음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단체로 봉사활동에 갔었던 ‘꽃동네’이다. 꽃동네란 곳은 복지시설이 아주 괜찮은 편에 속하는 곳이었다. 봉사활동을 가서 열심히 할 것을 밤새도록 다짐도 하였기 때문에 자신감 반 두려움 반이었다. 그렇게 수원을 출발하여 차안에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어느새 이미 차는 꽃동네의 문턱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입구에는 이런 말이 있었다.‘얻어 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주님의 은총입니다.’란 구절이 있다. ‘먹을 수 있는 힘’도 아닌 ‘얻어먹을 수 있는 힘’을 가진 것만으로도 주님의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해야 하는 마음을 처음 배웠다. ‘주님의 은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너무나도 의미 있는 말이다.
그리고 나는 꽃동네라고 해서 꽃이 많아서 꽃동네인 줄 알았다. 그러나 많은 꽃들은 있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오늘 여기서 다른 것은 몰라도 꽃동네가 의미하는 꽃의 의미를 알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꽃동네 안의 비탈길을 올라가자 큰 운동장과 벽돌건물 몇 채가 눈에 들어왔다. 그곳의 건물들은 각각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 가자마자 수녀님에게 꽃동네에 대한 동영상을 보여주셨고 그 후 우리를 배정해 주었다. 나는 급식소와 인연이 깊은건지 꽃동네에서도 식당에서 일손을 도와 드렸다. 워낙 많은 인원의 식사를 하다보니 다른곳의 규모와는 확실히 달랐다. 또 내가 갔을때는 김장을 한 후라서 그때 사용했던 고무장갑이나 우비들을 개거나 정리하는 일도 도와 드렸다. 그곳은 김장을 60톤을 한다고 한다. 모두들 건물 안에 계셔서 인원이 어느정도인지 감은 잡히지 않았지만 김장의 양을 듣고 나니 정말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 하다고 느꼈다. 또 그곳에는 주로 수녀님들 이셨지만, 그 외에는 우리의 도움을 기다리신 분들도 적지 않게 뵐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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