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6.11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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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느낀점 위주로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유물에 대한 소개는 인터넷상에 자료가 많아서 그냥 제가 본 느낌대로 작성했습니다.
박물관 견학에 대한 교과서 적인 감상문이 아닌 정말 느낀점위주로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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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6/2일 화요일, 오후 수업이 휴강이 되어 뭘 할지 고민을 하다가 문득 박물관에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름 아닌 교양 수업 `한국문화사의 이해` 의 감상문 레포트를 써야 하기 때문이었다. 이 레포트를 제출하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있었을 때 마음 속으로 `무슨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유치하게 박물관 견학 감상문을 쓰라고 하시지?` 이런 생각 뿐이었다. 아무튼 레포트를 써야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박물관으로 가게되었다. 물론 입장권을 증거물로 제시 하지 않으면 인정하시지 않는다는 조건이 있었기에 안가지 않으면 안되었다.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엔 감상문 레포트를 이 곳 저 곳을 뒤져서 자료를 얻어 마치 직접 갔다온것 보다도 더 자세하고 생생하게 작성할 수 있겠으나 4학년이 돼서 그렇게까지 하고싶진 않았다.
사실 초등학교 이후론 `박물관`이란곳을 가본 기억이 없는 나로써는 나름 이번 과제를 하기 위해 기대감을 가지고 갔을지도 모르겠다. 과제를 처음 내주셨을 때 `어느 박물관을 가 볼까`하고 살짝 고민을 했는데 규모도 규모이고 학교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있으면서도 무심코 지나친 `국립중앙박물관`을 가기로 하였다. 사당역에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분원`을 갈까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레포트를 5장을 써야 한다는 생각에 내 작문 실력상 제일 큰 박물관을 가야지만 그 분량을 채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 하였다. 또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입장료가 무료라는 것이다.
학교에서 출발하여 사당역을거쳐 이촌역에 내리게 되었다. 사당역에 도착할 즈음 비가 엄청 내리기 시작하더니 천둥 번개까지 치는 것이 아닌가. 완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정말 운도없다. 나름 어렵게 만든 시간에 이렇게 큰맘 먹고 박물관을 가신다는데..내가... 하지만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건너면서 창밖을 보니 참으로 신기하게 비가 그쳐있는것이 아닌가..이것은 `불만갖지 말고 그냥 산책하는 생각으로 한번 돌아보고 와라` 라고 교수님께서 만들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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