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교재(음주예절) 개작 및 교수학습활동안

소개글

한국인이 읽는 읽기교재는 외국인들에게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의 시각에 맞는 개작이 필요하다.
직장인 85%가 어느 정도의 음주는 인간관계를 원활히 해준다고 설문조사에 대답했다. 세계화로 거듭되면서 한국에 취업을 하기 위한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그들에게 한국의 음주예절을 알리기 위한 텍스트를 개작하고 그에 따른 교수학습활동안을 작성해 보자.

목차

1) 학습자 레벨(급수)

2) 해당 텍스트 선정이유

3) 텍스트 개작

4) 학습목표

5) 교수학습활동안

본문내용

1) 학습자 레벨(급수)

- 고급(6급)
6급 학습자의 특징은 친숙하지 않은 주제를 다룬 논설문, 설명문과 신문기사, 건의문 등을 대체로 이해할 수 있으며, 전문적이고 추상적인 소재를 다룬 설명문, 논설문과 한국 문학의 대표적 작품을 읽고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고, 글을 쓴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긴 소설이나 희곡을 읽고 인물의 심리, 작중 상황을 파악하기, 추상적이고 전문적인 소재를 다룬 논설문이나 설명문을 읽고 주제 및 정보 파악하기, 여러 종류의 글을 읽고 내용이나 화자의 의도, 함축적 의미 파악하기 등을 학습하게 된다.
6급에서의 교육내용은 전문 지식 습득, 사고력 증진, 기능 통합적 학습, 다독과 속독을 훈련한다. 진정란 교수님의 ‘외한 읽기 강의록’ 7주차, 3~4쪽.


2) 해당 텍스트 선정이유

- 2007년도 Cass 맥주광고 선전을 보면 장동건이 외국인 여성에게 직장상사에게 술을 권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장면과 술잔을 받을 때는 두 손으로 잔을 받고 상체를 돌린 후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외국인 여성은 술잔을 직장상사에게 따른 후 자신은 술병 그대로 건배하면서 술을 마시는 실수를 범한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풍류를 즐기면서 한편으로는 주도(酒道)를 지키고 술잔을 주고받으며 이웃들과 돈독한 정(精)을 나눌 줄 아는 멋진 민족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어느 정도 술을 마실 줄 알아야 인간관계가 원활해진다.’라는 의견에 85%가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사회는 사교적 음주가 권장되며 음주는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조건으로 생각되는 것이다.

한국과 다른 나라의 음주문화 및 예절에 대한 차이는 반드시 있다. 한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중국의 경우를 보아도 그 차이를 알 수 있는데 한국은 상대가 자기 술잔에 따라주는 술을 마신 후 자기 술잔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