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요리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9.06.11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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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요리의 역사와 소개
목차
□ 프랑스 요리의 역사
(1) 고대의 프랑스 요리
(2) 중세의 프랑스 요리
(3) 르네상스 시대의 프랑스 요리
(4) 고전주의 시대의 프랑스요리
(5) 혁명기와 왕정복고 시대의 프랑스 요리
(6) 근대~현대의 프랑스요리
□ 조리법과 식단
□ 특이한 진미
본문내용
프랑스만큼 요리 자체가 문화와 정치의 역사이며, 요리사가 그 시대 가장 역사적인 인물의 측근이었던 나라는 없을 것이다. 프랑스 요리는 예술의 일부분으로 인식되어, 거장들이 예술작품을 빚어내듯이 장인정신으로 공들여 완성해온 문화적 열매이다. 게다가 프랑스의 집권층들은 요리를 정치력의 일부분으로 사용할 줄 알았다. 때로는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며 집권하기 위하여, 때로는 외교적인 목적으로, 왕들은 최고의 요리사를 전면에 내세웠다. 인간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면 부드러워진다는 것을 도 잘 아는 것이 프랑스인들이었다.
(1) 고대의 프랑스 요리
프랑스 역시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오랜 역사를 통해 인종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나라이다. 기원전 이곳은 골(Gaulle)이라 불렸고, 이곳에 살던 민족을 골루아(Gaullois)라 하였는데 이들이 곧 프랑스인들의 조상이라 할 수 있다(우리가 영화나 만화에서 낯익은 아스테릭스가 바로 골족이다). 그 후 게르만의 일족인 프랑크족이 이 땅으로 이주해와서 골루아족의 식습관에 동화 되었다. 그러나 진정한 프랑스 요리의 출발점이 된 것은 BC 1세기경 로마인들이 이들을 지배하면서 부터이다. 그 당시로서는 선진국이던 로마인들은 골족과 프랑크족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프랑스에서 식도락이 자리 잡은 시기를 설명하기 위해서, 역사가인 쟝-로베르 피뜨는 그의 유명한 “프랑스의 미식요리”에서 이 골족(Gaullois)까지 거슬러간다. 골(Gaulle)족의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생활에서 맛있는 요리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였고, 프랑스의 미식적인 전통은 이 원리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기원후 초기부터, 그리스의 지리학자인 스트라봉과 라틴의 여행가인 바롱은 “골족의 탁월한 식생활”에 관해, 특히 “훈제 돼지요리”에 관해 주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