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꽃들에게 희망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6.09
- 최종 저작일
-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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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 꽃들에게 희망을 ` 을 읽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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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이 책은 대학 입시에 매달린 채 자신의 삶의 목표와 가치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던 우리들이 한 번쯤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애벌레들의 모습이 우리 나라 고등 학생들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 주는 것 같았다. 남들이 가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따라 가야만 하는 세상. 꼭대기로 가기 위해서는 오로지 남의 머리를 밟고 가는 수밖에 없다. 정작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서 꼭대기로 올라갔지만 꼭대기에는 아무 것도 없는 현실.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였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의 주인공은 줄무늬 애벌레와 노랑 애벌레이다. 줄무늬 애벌레는 애벌레들끼리 서로 올라가려고 하다가 생긴 하나의 거대한 애벌레 기둥을 보고 올라가기로 결심한다. 그 와중에 노랑 애벌레를 만나고 꼭대기에 오르는 것만이 그들이 원하던 것이 아님을 알아채고 밑으로 내려온다. 그들은 배고픔 속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사이 좋은 친구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줄무늬 애벌레는 다시 기둥을 올라가기로 마음 먹고 노랑 애벌레는 그를 따라가지 않았다. 노랑 애벌레는 나비가 되려는 애벌레의 도움을 받아서 번데기를 만들고 나비로 다시 태어났다. 하지만 줄무늬 애벌레는 뒤도 보지 않고 기둥을 올라 가는 데만 전념하고 있었다. 줄무늬 애벌레가 꼭대기까지 올라 왔을 때 그가 발견한 것은 꼭대기엔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 뿐이었다. 그는 거기서 노랑 나비를 보게 되고 노랑 나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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