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6.09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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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쉴라 라는 아이가 동네 꼬마아이를 불에 태워버린 사건기사로부터 시작된다. 쉴라는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이주자 캠프에서 술주정뱅이 아버지와 단둘이 아주 가난하게 살고 있어 체구도 또래아이들 보다 작은 6살 짜리 여자아이 이다. 6살 짜리 어린아이가 그렇게 잔인한 짓을 했다는 것은 책을 읽는 나에게도 적지 않은 충격이었다. 쉴라 의 행동은 아주 난폭하고 걷잡을 수 없어서 여러 학교와 병원, 경찰서 등을 전전하다가 마지막으로 토리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토리 선생님은 쉴라 에게 절대 헤치지 않으며 때리지 않을 것임을 자주 말해주어 쉴라 에게 신뢰감을 심어주려 하였으나 쉴라 는 엄마가 자신을 버리고 떠난 탓에 마음의 문을 굳게 잠그고 있었다. 쉴라 는 초기에 자기만의 의자에서 웅크리고 앉아 있다가 학습에 동참하길 원하면 그때마다 어린아이가 한 행동이라곤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끔찍하고 무서운 일들을 저질러 버리곤 했다. 하지만 쉴라가 옷에 오줌을 싼 것을 창피 하는걸 보면서 이 아인 특별한 아이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어쩌면 환경이 이 아일 이렇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토리 선생님의 노력 끝에 쉴라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였다. 학습에도 동참하였고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표시하였다. 쉴라는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쉴라의 지능은 거의 천재에 가까운 것이어서 토리 선생님을 더욱 놀라게 했다. 쉴라는 학습적인 면에서 보통의 아이들보다 훨씬 뛰어났지만, 어린 시절의 고통과 환경으로 인하여 정서적, 사회적으로의 발달이 안된 것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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