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구로야나키 테츠코의 창가의 토토

목차

'창가의 토토'를 읽고

본문내용

어쩌면 모르고 있었을까?
7월의 시작을 알리듯 연일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로 숨이 턱턱 막혀서 괜시리 앞으로 다가올 계절학기 수업까지 염려되기 시작했을 때, 우연찮게 보게된 수업계획서엔 과제물이 떡하고 버티고 있는게 아닌가? 수업계획서를 근성으로 읽었던 내 탓이거늘...... 당황하기가 무섭게 얼른 도서관으로 달려가 '창가의 토토'란 책부터 찾아보았다. 다른 과제물들처럼 두껍고 딱딱한 내용의 책이려니 하는 마음으로 별 기대없이 일련번호를 쭉 따라가 '창가의 토토'를 찾았을 때. 의외로 부담 없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책을 꺼내 드는 순간 어릴 적 토토의 모습인 듯한 귀여운 여자아이의 삽화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얼른 책장을 넘기고 싶다는 충동을 불러 일으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