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하 작가의 화해를 위해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6.0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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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유하 작가의 `화해를 위해서`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한일 관계의 재정립을 위해 작가가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한일문제에 대해 하나 하나 꼬집어 보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접하기 전 박유하라는 사람에 대해 검색을 해보았다. 박유하라는 사람에 대해 논하는 사람들은 두 부류였다. 감정적인 한일관계를 객관적으로 잘 분석해서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잘 말해준 것 같다는 의견 쪽과 친일파가 아니냐는 부류였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인을 지극히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일본인이 저지른 참혹한 일들과 조용해질 때 쯤 터져 나오는 우익들의 망발이 그렇게 만들었다. 그러한 입장에서 이 책을 처음 몇 장 넘기면서 볼 때에 이 책에 대한 첫인상은 좋을 리 만무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스스로 균형 잡힌 시각을 가져보려 부단히 노력했던 것 같다. 어릴 때부터의 인식교육의 산물로써의 내가 아닌 정말 지성인으로써 제대로 역사를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정의 골이 깊이 있는 나로서는 납득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공감할 수 없는 부분도 어쩔 수 없이 있었다.
이 책은 4가지의 큰 주제로 나누어져 있다. 교과서왜곡문제, 위안부사건, 야스쿠니신사 참배,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도문제를 거론하면서 끝맺음을 한다. 주제 자체가 감정적으로 항상 나에게 다가왔던 것이고 또한 심도 있게 꾸며져 있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글이었다. 오히려 어렵게 다가왔던 것이 사실이다.
첫 번째로는 교과서왜곡문제에 대한 글이다. 이 글을 이해하기 위해서 민족주의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할 듯하다. 박유하 작가는 교과서 문제는 일본의 교과서 왜국 문제는 민족주의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말한다. 민족주의의 목표는, 단적으로 말하자면 `긍지`를 심어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그 애국심으로
참고 자료
화해를 위해서| 박유하 역| 뿌리와이파리| 2005.09.30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