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 최초 등록일
- 2002.01.30
- 최종 저작일
-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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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글을 읽으면서 '아! 재미있다' 라고 생각했다. 재미있다는 말은 글 쓰는 방식이 참신하여 내가 이전에 읽어왔던 책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말이다. 난장이는 3명의 자식을 두고 있는데 큰아들, 작은아들, 딸이 있다. 이들의 관점으로 하나씩 이야기가 서술된다. 처음에는 부조리한 현실을 고발하는 그저 그런 이야기겠거니 하고 책을 대했지만 읽어 가면 갈수록 난장이의 식구 아니 여기서는 가지지 못한 자 그것이 죄가 되는 서민들에 대해서 연민이 느껴졌고 또한 가진 자로 대변되는 인물들에 대해 분노하게 되었다. 이 사회는 왜 그런 부조리하고 부정부패에 찌들어 있을까? 왜 그렇게 밖에 될 수 없는가? 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나 자신도 그러한 사회에 합류하여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진 자가 되려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는 부유한 자와 그렇지 못한 가난한 자들의 삶이 분명하게 양극화된다. 또한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시기가 70년대 인만큼 그때의 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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