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에세이] 타인에게 말 걸기

등록일 2002.01.30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 전 학교 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이 '타인에게 말 걸기'라는 책을 보았는데 일단 책제목이 내 관심을 끌었다. '타인에게 말을 걸다' 생각해보면 '타인'이라는 것이 참으로 의미가 포괄적이다. 내가 아닌 다른 모든 사람을 지칭하면서 때로는 내 옆에 있는 친한 누구일 수도 있고, 아예 모르는 사람일 수도 있다. 작가를 보니 '은희경'이었다. 역시 그녀였다. 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국어선생님의 추천으로 '새의 선물' 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을 읽고 나는 은희경에게 홀짝 반해버렸다. 그녀는 반어적이면서 어두운 소재를 어둡고 칙칙하게 표현하지 않고, 무거운 주제를 가벼운 문체로 날렵하게 처리한다. 힘들고 어려운 삶을 하나의 '농담'으로 넘기는 은희경의 소설에 나타나는 가벼운 조롱, 냉소, 순간적인 웃음을 나타내는 아이러니가 나에게 무언의 압력을 가해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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