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견학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9.06.04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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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견학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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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월 15일 ‘물류의 이해’ 대체 수업으로 인천항 견학을 가게 되었다.
우선 인천 항만 공사를 방문하여 유인물을 받고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차량을 이용하여 갑문으로 이동 하였다.
갑문은 외부에서부터 인천을 찾은 배들이 인천항으로 들어오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갑문을 기준으로 갑문 안을 내항 갑문 밖을 외항으로 구분한다.
인천 앞바다는 조수간만 차이가 10m에 달하기 때문에 간조때 물이 빠져 수심이 낮아지면 대형 선박이 접안 할 수가 없다. 때문에 인천항 갑문은 조수 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물을 가둬 만든 감문식 도크항으로 만들어져서 항상 일정 수위를 유지 하고 있었다. 또한 배가 접안 하는것은 마치 비행기가 이,착륙 하는 것과 같이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안전한 접안을 위해 공항 관제탑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관문타워도 있으며 접안시에는 선장이 아닌 인천항의 예인을 위해 따로 고용한 분들이 계시다는 것도 알았다 갑문으로 인도하는 벽 양옆쪽으로 거대한 스폰지와 같은 것이 부착되어 있는데 배가 벽에 부딪치면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스폰지가 상해 있는 상태를 보고 배가 갑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정교한 작업인지 알수가 있었다.
또한 배를 접안해 주시는 분의 연봉이 억대라고 들었을때는 놀라움과 부러움을 약간 느끼게 되었다.
실제로 갑문안으로 배가 들어오는 광경을 관람할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배가 없어서 아쉽게도 다음 기회로 돌릴 수밖에 없었다.
갑문 방문후 다음은 내항으로 향했다 내항은 차량을 이용하여 쭉 들러 보는 형태로 견학을 하였는데 내항의 주 역할은 외부로부터 들어온 철강이나 목재등을 하역하여 잠시 저장하는 역할을 하거나 물류선 뿐만 아니라 가까운 중국등을 방문하기 위한 방문자들을 위한 여객선등도 잠시 정박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현재 세계 경제 한파 때문에 물동량이 상당히 줄었다는 설명과 실제로 둘러본 결과 정말 곳곳에 빈 공터가 많이 보이는 것이 그동안 뉴스로만 듣고 보았지만 실제로 느낄수 없었던 세계 경제 위기의 파급효과가 내항을 둘러본 후에는 우리나라에 경제에 파급하는 효과도 어느 정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가 있었고 속으로 직접 와 닿는 부분들도 상당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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