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시티 이벤트
  • LF몰 이벤트
  • 캠퍼스북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채만식의 탁류를 읽고 (부제 - 그녀, 탁류에 휩쓸려내려가다)

국문
개인인증판매자스토어
최초 등록일
2009.06.02
최종 저작일
2009.05
3페이지/워드파일 MS 워드
가격 4,000원 할인쿠폰받기
다운로드
장바구니

소개글

‘이것이 군산(群山)이라는 항구요, 이 이야기는 예서부터 실마리가 풀린다. 그러나 항구래서 하룻밤 맺은 정을 떼치고 간다는 마도로스의 정담이나 정든 사람을 태우고 멀리 떠나는 배 꽁무니에 물결만 남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갈매기로 더불어 운다는 여인네의 그런 슬퍼도 달코롬한 이야기는 못 된다.’
1937년 시작된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채만식의 ‘탁류(濁流)’ 1회 연재분의 일부분이다. 그렇다! 채만식 그가 친절하게 알려줬다시피 ‘탁류’는 마도로스의 정담도, 여인네의 달콤한 애정 이야기도 아니다. 어둠과 혼란의 시대. 식민지 조선이라는 탁류에 휩쓸려 살다간 초봉이란 여인의 이야기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금강과 바다가 만나는 항구 군산(群山). 금강이 온갖 오물을 안고 들어와 바다에 탁류(濁流)를 쏟아내는 내리는 그 곳. 초봉은 그 탁류에 휩쓸려 어느 바다에 떨어진 것일까. 탁류의 오물을 흠뻑 뒤집어 쓴 그녀가 바다를 만나 다시 청류(淸流) 속에서 흐를 수 있을까. 그녀에겐 청류의 날의 언제 올 것인가. 작품의 마지막 장의 제목은 ‘서곡(序曲)’이다. 이 장과 같은 순간이야말로 서곡(序曲)이라는 의미다. 탁류의 더러움이 없어지는 순간이야말로 청류가 흐르는 서곡이다. 초봉, 그녀가 죗값을 치르고 이젠 자신이 사랑하는 승재와 함께 청류(淸流) 속에 유유히 흐를 날을 상상해 보자.

참고 자료

없음
국문
판매자 유형Bronze개인인증

주의사항

저작권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불정책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런 노하우도 있어요!더보기

최근 본 자료더보기
탑툰 이벤트
채만식의 탁류를 읽고 (부제 - 그녀, 탁류에 휩쓸려내려가다)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