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6.01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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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을 읽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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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 유명하다는 한비야 라는 분의 책을 처음으로 읽는다. 그럼에도 거의 여행의 마지막 편인 중국견문록을 선택했는데,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의 중국의 잠재력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었고 이 책에는 중국의 그런 얘기들과 중국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나라는 중국과의 경쟁자이면서도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이며 우리는 자원이나 땅덩어리의 크기 등 축복받았다 할 수 있는 면에서 매우 큰 차이로 뒤떨어지니 우리의 기술수준의 우위를 계속하기 위해서라든가 중국을 우리의 큰 시장으로 보고서라도 중국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여겨서 이 책으로 결정을 보았다. 물론 한비야 씨는 이 일년간의 중국생활은 그저 자신이 중국어를 배우고 싶음에 의한 것이라 했지만 실제로 중국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 그리고 수많은 교훈이나 그런 것보다도 큰 느낌을 주는 깨닫게 하는 그런 것들이 있었다. 인생선배의 교훈이랄까 그런 것들 말이다.
책의 속 내용을 들여다보면...
처음부터 배낭을 싸는 자기만의 원칙으로 나를 부끄럽게 만들어 버렸다. 필요한 물건 중에서도 최우선이 되는 것부터 넣고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배낭을 싼다. 간단하게 살기라는 원칙을 내세웠다. 그래서 물건을 살 때도 꼭 필요한 물건을 사게끔 목록을 적어 생각을 더 하고 사고 정말이지 요즘의 젊은이들 중 하나인 나로서는 부끄럽지만 또 우리 세대를 따라야하고 여간 갈등되는 것이 아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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