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성공한 기업가 및 경영자, 본인의 사고에 입각한 평가
- 최초 등록일
- 2009.05.31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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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사회의 성공한 기업가 및 경영자를
선정하여 조사하고 본인의 사고에
입각하여 평가해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경영자를 꼽으라면 누구를 꼽을까? 경제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 바로 정주영이라는데는 그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물론 나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맨손으로 21만 임직원이 일하는 현대그룹을 일군 주인공인 동시에 미국 포브스지에 의해 세계 9번째의 부자로 뽑힌 인물이 바로 정주영이라고 한다. 내가 아주 어렸을 때 우리 부모님이 읽으시던 책 중에는 경영에 관련된 책이 몇 권 있었는데 그 사이에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라는 고 현대 명예회장인 정주영의 책이 있었던 것을 나는 기억한다. 아주 어린나이에 그 책을 발견했지만 정작 읽어본 것은 불과 3년 밖에 되지 않는다. 여러 가지 일화를 읽으며 정주영 회장의 투박하면서도 저돌적인 사고방식과 행동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었다. 우리나라 경제를 얘기하는 데 빠질 수 없는 굴지의 기업 회장이지만, 자기 자신을 부유한 노동자일 뿐이며, 노동으로 재화를 생산해 내는 사람일 뿐이라는 정주영 회장의 회고록에서 겸손함 또한 엿볼 수 있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적인 기업 `현대그룹`을 일구기까지 정주영 회장이 겪었던 굴곡은 앞으로 성장하는 나에게
어떠한 신념과 의지를 다지게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과연 그가 오늘의 성공을 이루게 된 것은 어떤 비결이 있었기 때문일까? 땀흘려 일궈온 그의 인생 이야기 속에서 땀의 가치와, 배워야할 것들은 어떤 것이 있을지 그리고 그것에 대해 나는 어떠한 견해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정주영은 현대그룹의 창업자로 아호는 아산(峨山)이다. 1915년 강원도 통천군 송전리 아산마을에서 아버지 정봉식과 어머니 한성실의 6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마을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곳이지만, 그 당시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먹고살기 어려운 형편은 이곳도 마찬가지였다. 가난한 살림살이로 인하여 열 살 무렵부터 농사일을 하였으며, 1930년 열다섯 살의 나이로 송전소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진학하지 못하고 아버지의 농사를 도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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