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기도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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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기도로 돌아가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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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수님의 기도로 돌아가자라는 책을 과제로 소개를 받고 3번 정도를 읽었다. 처음에 읽을때는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그냥 읽었던것 같다. 그러나 두 번째 읽을때부터 우리 기도의 근원이 되신 예수님의 기도를 통하여 내 속에 조금씩 자극을 받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중간고사까지 강의가 진행되면서 그 내용의 이해를 더하게 되었고, 레포트를 쓰기 위하여 한번 더 정독하게 되었을때는 읽는 내내 내 가슴이 뜨거웠고, 내 속에서 기도에 대한 열망이 샘솟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정말로 누가가 밝히길 원했던 예수님의 기도는 우리 기도의 근원이자 원동력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제까지 기도는 해야만 하는 것이라는 당위성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이 실천되지 못함으로 인해 겪는 좌절 때문에 수많은 고민을 해 온 나에게 이 책은 기도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을 뿐 아니라 내 근원적인 힘이 될수 잇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 전도사로서 사역을 하고 있지만, 주위에 정말로 똑똑하고 잘 갖추어진 하나님의 사람들을 볼 때마다 나 자신이 초라해 지고, 정말 내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일익을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 휩싸인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나의 연약함 때문에 이러한 기도도 드렸었다. 주님께서 정말로 나를 쓰시고자 하신다면 나에게 탁월한 재능을 달라고. 탁월한 지성과 영성, 그리고 사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언변을 달라고 기도한 적이 많았다. 그러다가도 설교에 죽을 쑨다던지, 여타 나의 연약함 때문에 사역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을때는 좌절감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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