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과 성군 영락제
- 최초 등록일
- 2009.05.2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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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자금성에 관한 동영상을 보고 쓴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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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의 자금성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 이었다. 사실, 북경에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내가 중국에 대한 상식이 너무 없는 것 같아 약간 부끄러웠다. 자금성은 정말 크고 아름다웠다. 아니, "아름답다" 라고 표현하기에는 강한 압박감이 밀려오는 웅장함이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서 보고 싶은, 그런 건물이었다.
자금성 영상물을 보며 나는 몇 번 놀랐는데 가장 신기 했던 건 건축재료 의 운반 과정이었다. 물론, 꼭 녹나무를 써야한다느니 어느 지방의 대리석을 써야한다느니 재료도 까다로웠지만 그 크고 무거운 재료들을 운반하는 과정은 정말 놀라웠다. 그리고 중국인들의 비상한 머리에 감탄하였다. 우선 녹나무는 운하를 따라 흘려보내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 큰 녹나무들이 강을 따라 빼곡히 흘러가는 장면은 입이 딱 벌어질 수밖에 없었다. 어찌나 멋지던지 중국은 역시 규모가 다르다고, 재료만 해도 저게 어디인가 하고 또 한 번 감탄 하였다. 또한 이 방법은 지금까지도 쓰고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해서 한 번 더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대리석 운반은 여름에는 어떻게 하려고 했을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겨울철 방법이었다. 대리석을 운반하던 시기가 아주 추운 날씨였다고 한다. 그래서 500미터 마다 우물을 파서 빙판을 만들어 운반 하였다고 한다. 그럼 여름에 하였다면 그냥 큰 수레에 운반 하였을까? 너무너무 궁금했다. 겨울에도 빙판 안 만들고 수레로 운반 할 수 있었을 텐데 굳이 빙판을 만든 이유는 너무 무겁기 때문에 무게감을 줄여 보고자 한 것이라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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