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야스쿠니진자
- 최초 등록일
- 2002.01.17
- 최종 저작일
-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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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야스쿠니 진자의 위치와 역사
2.야스쿠니 진자가 주목받는 이유
3.야스쿠니신사의 참배
4.야스쿠니 신사와 군국주의
5.맺음말
본문내용
국립묘지가 없는 일본에서 야스쿠니 신사는 우리의 국립묘지와도 같은 상징적인 곳으로 도쿠가와 막부가 무너진 무진전쟁이후 태평양전쟁에 이르기까지의 11개전쟁 전몰자 총 246만여명이 안치되어 있다. 이들 가운데에는 일제 때 강제로 전쟁터에 끌려간 한국인 희생자 2만 1000여명도 포함되어 있으며, 더우기 당시 총리겸 육군대신 도조히데키(東條英機)를 비롯한 태평양전쟁의 A급전범 14명의 위패들도 놓여져 있어 '신사중의 신사'로 불리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상징인 흰 비둘기를 대량으로 방육하며 평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과거에 대한 반성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으며, 오히려 신사 전체가 전쟁을 주제로 한 거대한 학습장을 연상케 한다. 야스쿠니 신사의 정문을 들어서면 '근대 일본육군의 아버지' 오무라 마스지로(大村益次郞)의 동상이 있으며, 그 오른쪽으로는 가미가제 돌격대원의 동상, 야마토(大和)전함의 포탄, 군마(軍馬) · 군견(軍犬)의 위령탑 등, 각종 병기들과 함께 근대이후의 일본이 겪은 각종 전쟁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그 뒤쪽으로는 ‘군인칙유(천황이 내린 제국 군인의 덕목)의 비석’이 있으며. 유슈칸(遊就館)이라는 일종의 전쟁박물관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