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태평양생명, JJSEA & 엡손코리아 각 기업 CRM 구축사례
- 최초 등록일
- 2009.05.26
- 최종 저작일
- 2009.05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월마트,태평양생명, JJSEA & 엡손코리아 각 기업 CRM 구축사례 통한 도입배경과 효과
목차
월마트
태평양생명
JJSEA & 엡손코리아
본문내용
1. 월마트의 CRM성공사례
허리케인 프랜시스(Frances)가 카리브해를 지나 맹렬한 속도로 플로리다 대서양 해안을 덮쳤다. 주민들은 높은 지대로 몸을 피했다. 그러나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아칸소주 벤톤빌(Bentonville)의 월마트(Wal-Mart) 매장 관리자들은 이 상황이 그들의 데이터에 기반한 최신 무기 중 한 가지가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그것은 월마트가 예측기술(predictive technology)이라 부르는 것이었다.
이보다 일주일 전 허리케인이 내륙에 상륙하기에 앞서 월마트의 CIO인 린다 딜먼(Linda Dillman)은 직원들에게 허리케인 찰리(Charley)가 몇주 전 미국을 강타했을 당시 발생했던 일들을 토대로 예측치를 내놓으라고 주문했다. 월마트의 컴퓨터 네트워크내에 저장되어 있는 수 조(兆) 바이트의 고객자료를 바탕으로 월마트는 (그녀의 표현에 따르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그냥 기다리지 않고 어떤 일이 발생할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전문가들이 자료를 분석한 후, 태풍이 몰려오는 상황에서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손전등 같은 제품들뿐만 아니라 각 매장들에서 실제로 필요하게 될 제품들을 찾아냈다. 딜먼은 최근의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과거에는 허리케인이 상륙하기 전 딸기 Pop-Tart(전자레인지용 과자)의 매출이 평소 판매량에 비해 7배나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리고 허리케인이 닥치기 전에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맥주였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통찰력 덕분에, 곧 토스트용 빵과 6개들이 맥주 팩을 가득 실은 트럭들이 95번 고속도로를 빠른 속도로 내달려 허리케인 프랜시스의 진행 방향에 놓여 있는 월마트 매장들로 향할 수 있었다. 태풍으로 인해 쌓여 있던 제품 대부분이 빠른 속도로 팔려 나갔다고 월마트 관계자는 밝혔다.
월마트가 배운 이런 경험은 그들에게 권력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바로 이윤으로 돌아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