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 심리학

소개글

형태심리학의 이론의 각 법칙들에 대해 구체적 사진예시와 함께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형태 심리학(Gestalt psychology)
착시
도형(figure)과 바탕(ground), 시지각 구조화의 기초원리
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이다.
*출처

본문내용

형태심리학은 심리현상의 본질이 그 역동적 전체성에 있으며 원자론적인 분석으로는 밝혀낼 수 없다고 하는 심리학설이며, 게슈탈트심리학이라고도 한다. 1910년 미국에서는 객관적이고 외형적인 관찰 가능한 행동만이 심리학의 연구대상이며 인간의 심리나 마음은 심리학의 연구 대상이 될 수 없다는 행동주의(behaviorism)가 주장되었다.(송관재, <심리학의 이해>) 이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독일에서는 베르트하이머(Wertheimer, Max(1880-1943))가 형태주의 즉, 게쉬탈트 심리학을 연구하였다.
게슈탈트(Gestalt)란 전체, 형상, 형태, 모습 등의 뜻을 지닌 독일어로, 우리가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지각할 때 떠오르는 어떤 형태(모양)를 말한다.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개체는 대상을 지각할 때 그것들을 산만한 부분들의 집합이 아니라 하나의 의미있는 전체 즉, `게슈탈트`로 만들어 지각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게슈탈트는 개체에 의해 지각된 유기체 욕구나 감정 즉, 개체가 자신의 욕구나 감정을 하나의 의미있는 전체로 조직화하여 지각한 것을 뜻한다(Thomson, 1968).

지각 발달에 관한 게슈탈트 이론은 사람들이 성숙함에 따라 외부 환경을 구성하는 여러 특징을 구별하는 능력이 증가된다고 주장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어른은 어린이 보다 더 복잡하고 난해한 특질들과 그들 사이의 관계를 지각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질들을 지각하고 비교하고 대조할 수 있는 과정을 형태심리학자들은 지각의 분화(perceptual differentiation)이라고 부른다.

참고 자료

송관재, <심리학의 이해>
김경희, <게슈탈트 심리학>, 학지사
하워드 켄들러, 이승복 외 역, <심리학사>, 학문사
로버트 솔소 저, 신현정 외 역, <시각심리학>, 시그마프레스
<한국언론학보48권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