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2막 2장 Hamlet의 독백
- 최초 등록일
- 2009.05.23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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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막 2장은 햄릿에서 중요한 독백 2가지가 나오는데
그에 대한 분석을 써 놓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장2막에서의 첫 번째 독백은 왕이 햄릿을 염탐하기 위해 보낸 로젠크란츠와 길든스턴에게 햄릿은 왕이 보낸 것임을 직감하고 일부러 우울한 모습을 보이며 독백부분에서는 인간의 양면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인간의 모순된 면을 비판하며 왕과 왕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빗대어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What piece of work is a man, how noble in reason, how infinite in faculties, in form and moving how express and admirable, in action how like an angel, in apprehension how like a god: the beauty of the world, the paragon of animal-” 이 부분에서 인간을 신이 만들어낸 걸작으로, 신과 닮은 꼴로 비유하여 고결하고 얼마나 이성적이며 훌륭한 존재로 생각을 했지만 다음 부분에서 “yet, to me, what is this quintessence of dust? Man delights not me-” 아버지를 잃고 근친상관으로 인간으로서의 죄악이라고 생각하는 어머니의 결혼, 지금의 왕이 국왕이 되기 위해 음모로 선왕을 시해한 것에 대한 의심 등 지금의 햄릿은 인간을 신과 닮은 꼴처럼 고귀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지금의 현실에서 보이는 것은 자기들의 욕망만 채우는 어머니와 왕처럼 추악한 존재만 눈에 들어올 뿐이다.
2막 2장의 마지막 독백부분은 햄릿이 연극에서 자신의 정열을 불태우고,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연극배우와 대비해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참고 자료
햄릿 번역본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