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시란 무엇인가?'에 대한 나름의 정의내려보기

등록일 2002.01.16 | 최종수정일 2015.08.17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1.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교과서적으로 정의를 내려보도록 합시다.
2. 시는 언어이며, 대화의 수단이다.
3. 시는 상상이다.
4. 시는 카멜레온이다.
5. 시는 영원한 실상 속에 표현된 인생의 모습이다.
...
18. 시는 술과 같다.
19. 시는 오작교이다.
20. 시는 일기장이다.
21. 시란 사람들이 가진 순간의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22. 시는 그릇이다.

본문내용

시는 인간의 상상력을 통해 만들어지는 예술입니다. 예술 중에서도 언어를 매개로 하는 문학입니다. 그런데 문학은 시 말고도 소설, 희곡, 수필 등 종류가 다양한데 이들에 비해 시에서 쓰이는 언어는 어떻게 다를까요?
우선 꼽을 수 있는 것이 운율이겠지요. 소설, 수필이 산문으로 표현되고, 희곡이 대화로 나타나는 것과는 달리 시는 바로 음악성이 있는 언어로 쓰여집니다. 그래서 발레리는 '산문은 도보이고 시는 무용'이라고 했습니다.
둘째, 시어의 특징은 암시적이고 함축적입니다. 시어는 사전에서 쓰인 뜻 이외에도 시인 나름대로 다른 뜻을 함축시켜, 한 시어에 여러 가지 뜻이 내포되게 됩니다. 예를 들면 '구름'이라는 시어는 사전에 '대기 중에 수분이 엉기어 미세한 물방울이나 얼음의 형태로 떠 있는 것'이라고 뜻풀이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김상용의 [남으로 창을 내겠소]의 한 연을 보면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때 '구름'이란 사전적 의미가 아니라 '세상의 부귀 공명'이란 함축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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