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으로 산다는 것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5.21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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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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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 또한 나에게 참신하고 새로운 내용의 의미로써 나에게 다가왔다. 항상 사장이 되기 위한 사원들에게 어떠한 지시와 길안내를 해주는 듯한 책과, 사장으로써 지녀야할 마인드․행동들을 가르쳐주는 책들만을 접해왔다. 그러나, 사장으로 산다는 것은 책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리더들이 느끼는 고통, 리더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주는 책인 것 같았다.
기자였던 그가 중소기업을 취재하러 다녔을 때 사장들은 많은 것을 얘기해 주었지만 항상 끝엔 CEO의 자리에 없는 자들은 절대 알 수 없다는 말을 남겨 저자는 항상 그 뜻이 궁금했다고 한다. 그는 결국 기자를 그만 두고 그것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주가 된 것이다. 그러나, 그는 외환위기로 장사에서 큰 위기를 겪었고 이후 벤처기업으로 장사와는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그가 겪었던 노고와 자살을 할 수 밖에 없게 되는 사장들을 이해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고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사장들에게 또한 사장이 될 사람들에게 위기를 대처하고 답을 제시하기 보다는 힌트를 제시할만한 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공장 바닥에 나사 1개가 떨어져졌을 때 단지 나사 1개의 원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전체 가격의 손해를 보는 시각이 바로 사장과 직원의 차이라고 한다. 과연 사장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일까?
항상 회사에는 사장이 있다. 회사의 중대한 일을 ‘최종 결정’하는 것이 사람이고 그 결정 하나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지어야 하는 것이 사장이다. 사장은 늘 불안 속 하루를 보내는 자리인 듯하다. 하지만 그들은 속이 타도 웃어야하는 자리이기에 누구에게도 가슴 속 모든 것을 털어 놓기에는 어려운 한없이 외로운 존재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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