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학에서 객관적 청력검사
- 최초 등록일
- 2009.05.21
- 최종 저작일
- 2009.05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원서와 다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작성한 청각장애아동의 청력검사 가운데 객관적 청력검사에 관한 내용들 입니다.
목차
1. 객관적 청각검사
1) 중이검사
2) 이음향방사검사
3) 청각유발반응검사
4) 그 외 청력검사
본문내용
청각검사는 검사 방법에 따라 주관적 검사와 객관적 검사로 분류된다. 그 가운데 객관적 청각검사는 아동의 협조가 필요없는 검사로 충이검사, 이음행방사검사, 청성뇌간반응검사 등이 여기에 속한다. 주관적 청각검사가 피검 아동의 청력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는데 반해, 객관적 청각검사는 피검 아동의 청력이 얼마쯤 될 것 같다 또는 몇 ㏈ 이하의 소리는 감지하지 못한다와 같은 추론적 해석을 할 수 있다. 또한 병리적 상태를 진단하고 협조가 되지 않는 아동에게도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비교적 객관성과 신뢰성이 높아 유소아에게 청력 손실의 유무와 잔존 정도를 진단하는데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이들 객관적 검사는 검사 과정에서 피검자의 우호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에서 차이가 있지만, 검사 결과의 해석 과정에서 청각전문가의 주관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1) 중이검사
중이는 음의 에너지를 압력이 낮은 외이에서 압력이 높은 내이로 전달하는 일종의 변압기 역할을 한다. 중이검사에는 음향에너지의 흐름과 압력 등을 통해 중이의 상태를 분석하는 것으로 고막운동성 청력검사와 등골근 반사검사, 이관기능검사 등이 있다.
(1) 고막운동성 청력검사
고막운동성 청력검사는 외이도를 통해 전달된 음향에너지가 내이로 전달되는 과정에 중이 내 음향에너지를 받아들이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중이의 공기압력보다 대기의 압력이 낮을 때 관의 압력이 positive로 반응하고, 관의 압력이 대기 압력보다 높을 때 negative 반응이 나타나는 원리로 제작된 장피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측정이 가능하다. 여기서 대기의 압력이란 고막 외부의 압력을 말하며, 중이강 안에 존재하는 압력이 대기압력과 같다는 것은 중이의 이관이 규칙적으로 닫혔다 열렸다 하면서 중이강의 압력을 잘 조절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외이도를 통해 고막까지 음압을 전달해 주는 것은 probe tone이다. 즉, probe를 외이도에 착용해서 임피던스 검사기에서 산출되는 음을 고막으로 전달하고, 그 음이 고막 안 이소골로 전달되는 음과 반대로 고막에 반사되어 나오는 음을 측정한다. 이 음압의 정도를 통해 중이 임피던스의 기능을 파악한다.
참고 자료
Frederick N. Martin, John Greer Clark(2006). Introduction to Audiology. Addison
–Wesley.
이상흔, 박미혜, 이달희, 허명진(2006). 아동청능재활. 양서원.
허승덕·유영상(2002) 청각학 동아대학교출판부
이규식·석동일(1999) 청각학 대구대학교출판부
우훈영, 김주태, 권대형(1995). 정상성인에서의 청성뇌간유발반응검사에 관한 연구.
inje medical journal. Vol 16, No. 2.
http://www.ent119.com
http://hearing-speech.re.kr
http://www.ksarc.co.kr
http://www.chohongjo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