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치료]경험주의 가족상담 -사티어, 반맨

소개글

경험주의와 단기치료의 사티어와 그의 제자 반맨에 관한 느낌점과 모델을 설명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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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보여주신 사티어의 강연 동영상을 보며 먼저 상담가로서의 온화한 모습, 포근한 모습 ,사랑의 느낌들을 느낄 수 있었고 강연시작 전 서로 자리에서 일어나 어쩌면 알 수도 어쩌면 모를 수도 있는 2~3명의 사람과 악수와 포옹을 하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서로의 교감을 먼저 나누게 하여 분위기를 부드럽게 진행하셨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사람의 감정적 측면을 상담 하시는 분의 내공을 가슴 깊이 느끼게 되었다. 경험주의 가족상담은 심리 내적 역동, 상호작용, 원 가족 모두를 통합적으로 다루었다는 점과 치료를 단지 병리적인 것에 대한 치료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인적 차원의 성장을 시도하는 인본주의적 접근이다. 다른 심리 및 가족상담 방법론들과는 달리 사티어는 경험을 강조하면서 듣고, 만지고, 보는 신체적 차원과 다른 가족상담에서는 다루지 않는 감정적 차원, 인지적 차원, 개인의 기대 및 열망 차원에서의 상담을 추구한다. 그 어느 선구자들도 다루지 않은 아니 어쩌면 심리 상담 방법론 전부 통틀어 다루지 않는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랑과 영성을 상담의 기본요소로 다루고 있다.
개개인으로서의 문제가 아닌 가족전체를 다루고 있는 이 모델을 사티어는 문제의 핵심은 증상과 다르다는 점과 전체적 맥락으로 하나하나를 연결한다고 말씀하셨다.
고기에 대한 비유로 클라이언트의 문제에 대해 낚시대를 주고 스스로 물고기를 잡는 것처럼 문제 상황 역시 상담가는 문제를 돕지만 정작 주체는 클라이언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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