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라하의 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5.18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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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에 의존하기 보다는 영화를 보고 실제로 다양한 감정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으실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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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와 소설의 관계는 어떤 것일까? 아마도 언어와 영상의 차이가 가장 본질적일 것이다. 따라서 언어로 된 문학작품을 영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서는 문학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상당부분 포기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문학보다 영화의 수준이 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다. 문학의 표현한계가 있는 상당한 부분을 영화에서는 더욱 생동감 있게 그릴 수 있게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라도 소설과 영화 모두를 보고 감상을 비교해 보고 싶었지만 다가오는 과제제출일과 나의 부지런하지 못함 때문에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영화를 보면서 배우들의 대사 하나 하나가 예술적 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직접적으로 모든걸 말하지 않아도 그 말 속에 있는 의미를 조합해 보면 그 의도를 파악 할수 있는 마치 얼마전 읽은 Robert Browning의 시 meeting at the night에서 느꼈던 그것과 비슷한 느낌 이었다. 토마스가 처음으로 테레사를 만났을 때 그녀가 읽고 있던 책은 톨스토이의 [안나 까레리나] 였다. 지난 학기 러시아 문학 교양수업에서 배웠던 작품이기에 기억을 다시금 되짚어 보는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소설 에서 안나는 결국 사랑에 대한 객관적 이성과 주관적 자아의 대립으로 혼란스러워 하고 급기야 자살을 선택하게 하여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다. 마치 테레사의 사랑에 대한 혼란과 실패를 암시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영화 [누구나 에게 비밀은 있다] 라는 영화를 보면 3명의 자매와 동시에 연애하는 남자 주인공을 볼 수 있다. 그는 누구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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