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홍등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9.05.1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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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영화 홍등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분량은 1장 정도 입니다.
좋은 자료 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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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 학교에서 본 영화는 홍등이다.
제목에서부터 중국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오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나는 보았다. 그리고 이 영화의 여주인공이 공리라는 말을 듣고서 참 으로 기대가 되었다.
영화에서 송련 즉 공리는 당시 중국에서 드물게 아버지의 강한 교육열로 대학에까지 들어가서 공부를 배우게 된다. 이 시대는 1920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한국이나 중국이나 이 당시 여자는 많은 무시를 당했던 것 같다. 이 시대 역시 여자가 학문을 한다는 것은 소용없는 것이라고 여겨지던 시대였다. 나는 이 것을 보면서 나는 정말 지금 행복한 시대에 살고 있구나 라고 여겨졌다. 내가 배우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누리고 살수 있기 때문이다. 송련은 대학을 다니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자 학비를 주지 않기 위한 계모에 의해서 강제로 시집 보내지면서 송련의 인생은 180도 달라진다.
송련은 진대감이란 부호의 집에 네 번째 첩으로 들어가게 된다. 진대감의 집에는 아침부터 대감이 기거할 첩의 방에 홍등이 걸리고 이것을 통해 대감이 어디서 기거했는지 내외로 알리게 하는 가풍이 있다. 이것을 보면서 나는 정말 짜증이 났다. 그리고 영화에 네 명의 여자들이 불쌍했다. 홍등을 올리게 된 첩은 대감의 잠자리를 위해 발 안마를 받게 되고 아침식사는 홍등을 올리게 된 첩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준비된다. 그러다보니 여인들은 오로지 대감의 총애를 받기를 대감과 같이 밤을 지내기만을 정말 간절하게 원한다. 이런 가풍으로 네 명의 첩들은 서로 시기하고 모략하며 홍등을 올리기 위해 서로 모함을 하고 음모를 세운운다. 그러던 중 대감의 세 번째 첩은 집에 오는 주치의와의 간통 끝에 죽임을 당하며 이 사건으로 공리는 미쳐버리고 만다. 그리고 이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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