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5.1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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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고 교수님께 칭찬 받았습니다. 생각이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라고 하셨어요.
표지도 들어 있어요! 이름쓰고 바로 내시면 돼요^^*
목차
호질
진실
박애
본문내용
「열하일기」는 조선 정조 때의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중국 기행문집이다. 총 26권 10책으로서 청나라 고종의 칠순잔치에 가는 도중 ‘열하’와 ‘연경’에서 보고 느낀 것 들을 광범위하고 상세하게 기록해 놓았다. 그중 ‘7월 28일’은 우리에게 익숙한 ‘호질’이 담겨있는 4권 관내정사중의 일기이다. ‘호질’은 연암의 소설 중에서도 그 독특함이 유별난 한문 단편소설로서 양반계급의 위선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열하일기」는 이름만 들어봤던 작품이고 ‘박지원’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단순히 사회비판적인 이야기를 썼던 평범한 선비인줄만 알았다. 그리고 학창시절 ‘호질’을 대충 읽어본 걸 가지고 여태껏 박지원을, 그리고 열하일기를 다 이해했노라고 스스로 믿고 있었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어 다시 본「열하일기」는 우주적이었다. 그 안에는 하나의 세상과 그 세상을 바라보는 파격적인 시각, 나아가서는 그 편의 세상과 이 편의 세상이 나아가야 할, 즉 세상 이면의 것들까지도 녹아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