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 매너에 어긋난 행동사례
- 최초 등록일
- 2009.05.1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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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상생활속 상황별로 묶어 매너에 어긋난 사례를 조사함
목차
1. 연극을 보러 갔을 때
2. 음악회를 갔을 때
3. 기내에서
4. 선물할 때
4. 병문안을 갈 때
5. 밥을 먹을 때
6. 예배장소에서
7. 도서관에서
본문내용
1. 연극을 보러 갔을 때
나는 연극을 좋아한다. 그래서 충주에 있는 동안 과제가 없는 주말이면 서울로 올라가 서울에 있는 친구들과 만나 작은 소극장에서 연극을 보기도 한다. 내가 방학 중에는 집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지방에서 연극을 보기도 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좀 그렇지만 지방공연을 본다는 것은 가끔 내 인내심을 테스트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는 내가 공연을 많이 본 것이란 생각은 들지 않지만, 내 매너가 항상 옳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적어도 기본은 지킨다고 생각한다. 나는 영화나 연주회나 공연이나 분위기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대구에서 본 「그대를 사랑 합니다」라는 공연은 정말 최악이었다. 내 앞에 앉은 어떤 아가씨가 공연이 시작하고부터 끝날 때 까지 계속 핸드폰을 만지작거렸다. 깜깜한 공연장 속에서 유난히 반짝거리는 그 폰이 너무 거슬렸다. 그리고 계속 문자를 쓰느라 폰을 누르는 버튼소리도 났고 진동도 계속 울렸다. 정말 어느 장소에 가든지 휴대폰에 대한 비 매너의 사례는 꼭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뿐만이 아니다. 내 친구 뒷좌석에 앉은 아저씨는 신발을 벗고 있어서 계속 발냄새가 났다. 정말 불쾌했다. 또 내 옆 좌석에 앉은 커플은 연극을 생중계 하여주었다. 이 작품이 만화가 원작인데 그 만화를 보고 왔는지 연극의 이야기를 일목요연하게 결론까지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었다. 조용히 소곤소곤 거리는 소리도 거슬리는데 공연의 내용을 이야기 하니 더 거슬렸다. 그리고 자꾸 앞 쪽에 앉은 어떤 아이는 진지한 장면에서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울기도 했다. 정말 그날은 내 인내심을 테스트 하는 날 같았다.
2. 음악회를 갔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클래식 보다는 대중가요를 좋아한다. 하지만 난 음악을 전공하신 아버지와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언니의 영향으로 클래식을 좋아한다. 방학이 되면 가족끼리 적어도 한 달에 한번은 음악회를 간다. 주로 표의 값이 비싼 음악회의 경우는 음악회를 정말 즐기는 사람들이 거의 오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다. 다만 앞에 초대석의 경우 사람들이 오지 않아 자리가 비는 경우는 있지만 그 외에 전체적 관객의 수준은 대체로 높은 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