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 단편 독립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01.10
- 최종 저작일
-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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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감상및 비평문은 제가 영화의 이해 수업을 받으면서 감상했던 12편의 영화들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조금은 아마추어 답게, 하지만 영화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의 개성있는 접근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참고로 점수중 40%를 차지 했던 이 리포트 제출 결과 98점 A+ 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글자크기는 10입니다.)
목차
1. HOMO VIDEOCUS
2. 고철을 위하여
3. 비명도시
4. 지리멸렬
5. 돼지꿈
6. 대학로에서 매춘하다 토막살해당한...
7. 바다가 육지라면
8. 염소가족
9. 희망이 없으면 불안도 없다
10. 샴 하드 로맨스
11. 돼지 멱따기
12. 굿 로맨스
본문내용
이번 영화의 이해 수업을 받으면서 막연히 영화를 ‘재미있다’,‘재미없다’로 판단해오던 나에게 수업시간에 본 단편독립영화 한편 한편은 복잡한 머릿속을 시원하게 환기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 보게 된 작품은 이재용 감독의 『HOMO VIDEOCUS』였다. 흔히 극장에서 그리고 안방에서 상영되던 영화배우들과 달리 평범한, 아니 조금은 모자라 보이는 한 청년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스포츠 중계방송이 시끄럽게 들리고 있었다. 우리가 보는 브라운관을 응시하는 그 청년의 시선은 바로 TV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는 마치 TV가 없으면 못 살 것 마냥 온 종일 TV 앞을 떠나지 않았다. 즉, 이 영화는 대중매체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어느 청년의 일상을 묘사함으로써 항상 대중매체와 접해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조금은 과장되게 그려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