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린파파야향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5.13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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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그린파파야향기> 감상문입니다.
줄거리와 함께 영화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베트남 문화에 대해 다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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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1951년 베트남 사이공을 배경으로 한다. 한 부유한 가정에서 하녀로 살아가는 무이라는 소녀와 주변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무이는 주인집의 막내 틴에게 괴롭힘을 당하기도 하지만, 무이 또래의 딸 토를 잃은 마님에게 알게 모르게 사랑을 받는다. 토는 병으로 죽었지만, 주인님은 그것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세 번의 가출이 딸을 잃는 벌을 내렸다고 생각하고, 그 후 집을 나가지 않았다. 하지만 무이가 들어온 얼마 뒤, 집안의 재산을 몽땅 가지고 또 집을 나간다. 어려워진 집안 사정을 위해 아끼던 진귀한 화병과 귀걸이까지 팔며 애쓰는 마님에게 노마님은 ‘아들이 집을 나가는 것이 너 때문이다.’며 구박을 한다.
시간이 흘러 무이가 어른이 되고, 집안이 어려워지자 마님은 무이를 큰 아들 트렁의 친구 쿠옌네 집으로 보낸다. 쿠옌은 혼자 사는 작곡가로 약혼녀가 있지만 무이를 사랑하게 되고, 결국 둘은 신분을 초월한 사랑으로 맺어지는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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