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무역의 변천과정,현황 및 발전방향

소개글

국제무역론 한중 무역에 관한 레포트

목차

Ⅰ. 주제 선정 배경
Ⅱ. 대중국 수출 변천과정
Ⅲ. 대중국 수입 변천과정
Ⅳ. 대중국 수출입 현황
Ⅵ. 발전방향 및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세계 경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2003년 이후 한국에서도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최대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하였다. 현재 중국은 1960년대 일본과 같은 고도성장기를 거치고 있어 세계경제의 이목이 모두 중국에 향해있다.
최근 미국 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우리나라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략)

Ⅱ. 대중국 수출 변천과정

(1) 수출액 규모 변천 과정

중국이 경제개방을 허한 직후인 70년대 이후부터 중국은 우리나라 수출 상대국으로서 꾸준히 그 규모를 넓혀왔다.


<그림 1> 대중국 수출액 변화 추이

<그림 1>과 같이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규모는 매해 증가 추세에 놓여있으며, 특히 1992년 한․중 수교를 기점으로 전년 대비 164.7% 성장률을 보이며 크게 성장했다.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를 겪었던 1997~1998년에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다. 그러나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 본격적으로 자유무역체제에 뛰어든 중국은 경제 성장에 가속이 붙어 평균 20% 이상의 수출액 증가율을 보이며 <그림 2>를 참고하면 2004년에는 우리나라 제 1의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했다.

수출이 본격화 된 1990년대부터 살펴보면 90년대 초반에는 주로 경공업 제품 중심의 수출이 이루어졌으나 후반에는 중공업 제품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산업기계, 전자부품의 10위권 내 등장이 눈에 띤다.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이 노동집약적 재화에서 점차 자본집약적 재화로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대중국 수출품목은 점차 기술집약적 재화로 변화한다.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센서 등을 포함한 전자부품이 최고 수출품목으로 떠올랐고 산업용 전자제품, 가정용 전자제품 등 주로 고기술을 필요로 하는 재화가 10위 안에 분포되어 있다. 90년대 주를 이루던 섬유, 제지 등의 노동집약적 재화는 거의 사라진 모습이다.

참고 자료

「중국 경제 발전과 한중 무역」Lin Yi Fu(林毅夫), 북경대 중국경제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