怨歌(원가)의 해석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9.05.1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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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怨歌(원가)의 해석에 관하여
목차
1. 원문
2. 배경설화
3. 개별적 작품 해석
4. 해당구절
본문내용
1. 원문
物叱好支栢史
秋察尸不冬爾屋攴墮米
汝於多攴行齊敎因隱
仰頓隱面矣改衣賜乎隱冬矣也
月羅理影攴古理因淵之叱
行尸浪阿叱沙矣以攴如攴
皃史沙叱望阿乃
世理都之叱逸烏隱第也
後句亡
2. 배경설화
『삼국유사』卷5, ‘신충괘관’조에 신라 孝成王(737~742) 즉위 초, 그 작가의 경위를 말하는 일련의 설화와 함께 신충이 지은 향가 1수가 향찰로 기록된 채 전하고 있다. 배경설화의 간략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효성왕이 왕위에 오르기 전, 선비 ‘신충’과 대궐 뜰의 잣나무 아래에서 바둑을 두고 있었다. 이 때 “이담에 내가 만약 그대를 잊는다면 저 잣나무와 같으리라(잣나무 잎이 사철에 청청하듯 나도 변치 않는다).”하고 왕이 말하니 신충이 일어나 절을 하였다. 얼마 후 왕위에 오른 효성왕은 공신들에게 상을 줄 때에 신충을 잊어버리고 반렬에 넣지 않았다. 이에 신충이 원망하여 노래를 지어 잣나무에 붙였더니 잣나무가 갑자기 누렇게 말라버렸다. 왕이 이를 이상하게 여겨 사람을 시켜 살펴보도록 하여, 나무에서 신충의 노래를 찾아내었다. 왕이 크게 놀라 말하기를 "정무가 복잡해서 거의 角弓(주나라의 유왕이 9족을 멀리하고, 참소하고 아첨하는 자를 좋아하여 골육이 원망하며 지은 시편)을 잊을 뻔하였다."하며 그를 불러 벼슬을 주었더니 잣나무가 다시 살아났다.
참고 자료
『신라 향가론』 김승찬 1999
『한국고시가』 최용수 1996
『향가의 해석학적 연구』 김진국
“향가<원가>에 대한 역사적 이해” 허왕욱『열상고전개설 17집』
“원가의 해독” 양희철『인문과학론집 16집』
『鄕歌批解』 유창균 1996
『향가신해독연구』 강길운 2004
『신라향가의 어휘연구』 서재극 1999
『향가신해독연구』 강길운 2004
『한국의 고시가』 윤영옥 2001
『향가해석』 홍기문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