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세철학사- 베이컨&홉스 (베이컨과 홉스 철학의 ‘근대성’의 특징을 논하고 장단점에 대해서 평가)
- 최초 등록일
- 2009.05.1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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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철학사- 베이컨&홉스 (베이컨과 홉스 철학의 ‘근대성’의 특징을 논하고 장단점에 대해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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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냉정하면서도 유연한 지성을 가진 현실파 인물, 철학자 ‘베이컨’은 ‘아는 것이 힘’이라는 그의 말이 보여주듯 ‘학문 속의 과학을 개혁하고 자연에 대한 인간의 지배권을 회복하려는 원대한 계획’을 가졌다. 그는 근세초기의 사상가답게 천동설을 신봉하고 왕권 중심적 세계에 대한 지지를 희망했다. 베이컨은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 끊임없이 반론하면서도 아리스토텔레스적 사고를 완전히 불식하지 못한 구(舊)사상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의 본 의도는 스콜라 철학의 결함을 비판하고 새로운 경험론적 방법을 발견하려는 데에 있었다고 한다. 즉, 그는 우주 일체의 활동의 원인 가운데서도 ‘인간’이 자유롭게 지배하고 명령할 수 있는 궁극적 원인을 규명하려 했으며, 그러기 위해서 인류가 소유한 지적 재산의 일람표를 작성하여 거기에 결핍된 것들과, 보충하여야 할 것들을 찾아 확립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즉 그는 탐구가 궁극적으로 ‘인간의 행복’을 향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는『새 오르가논』에서 ‘우상타파’를 주장하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연역적 삼단논법은 지식의 확장에 쓰일 수 없다고 생각하고, 실험과 관찰에 기초한 귀납적 방법을 중시한다. 곧 그것이 ‘본질을 파악’하는 방법이라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베이컨이 말한 ‘본질’은 여전히 중세적 형상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사실 ‘자연법칙’의 의미도 명확치 못한데다 수학에 대한 이해 부족상태라는 점, 자연의 보편법칙을 양적관계로서 파악할 수단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베이컨의 이론은 위태로웠다. 게다가 혁명적이었던 베이컨의 ‘수정이론’은 유럽, 아메리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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