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령공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5.12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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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령공주 비디오를 보고 쓴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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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원령공주`는 다른 것과는 달리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생각을 하게 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인간과 자연의 갈등을 다룬 영화입니다. `
원령공주`에 대한 소개와 줄거리를 짧게 적겠습니다.
<원령공주>(1997, 미야자키 하야오)는 미야자키 감독이 만든 또다른 역작.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경이적인 성공 이후 감독은 속편을 만들어달라는 팬들의 요구에 시달렸습니다.. 10여년 뒤, 이에 화답하고자 만든 작품이 <원령공주>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1997년 극장 개봉해 일본 흥행순위 정상을 차지했으며 1999년 미국에 진출해 마찬가지로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중세 일본을 무대로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들과 이에 저항하는 ‘원령공주’ 산이 맞섭니다. 산은 인간들을 단죄하려는 신의 편에서 외로운 싸움을 벌이는 것. <원령공주>는 이전의 <이웃의 토토로> 같은, 따스한 한편의 동화를 기억하는 관객에겐 당혹스럽습니다. 사람의 팔이 절단되고 피가 사방으로 튀는 장면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으므로. <원령공주>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단순한 애니메이터 겸 감독에 그치지 않음을 증명합니다. 그는 자신의 혼신을 다해 작품 하나하나를 빚어내는 ‘장인’의 경지에 오른 것입니다.
평온한 에미시 마을에 갑자기 괴물 재앙신이 들이닥칩니다. 에미시족의 후계자 아시타카는 마을을 구하기 위해 재앙신을 쓰러뜨리지만 그의 오른팔에는 저주의 상처가 남습니다. 저주를 풀기 위해 서쪽으로 길을 떠난 아시타카는 곧 숲과 산을 개간해 인간의 터전을 넓히려는 타타라바 마을의 영주 에보시가 저주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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