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 최초 등록일
- 2009.05.1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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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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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구니는 출가하여 불교의 구족계인 348계를 받고 수행하는 여자 승려를 말한다. 이번 ‘자아와 명상’시간에 비구니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비구니들의 생활에 대한 동영상을 보았다. 불교가 아닌 나에게는 모든 내용이 새롭고 신기했다. 그래서 더욱 집중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스님이 되고 싶은 여자들은 행자기간을 거치게 된다. 행자기간에는 승려로서 갖추어야할 기본 습의와 기본 교육, 기본교리, 염불 등을 배우고 혼자서도 생활할 수 있게 음식 하는 법 등도 배운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승려의 자질과 인내를 시험하여 승려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은사를 정해 계를 받는다고 한다.
이 동영상에도 행자기간을 수행하는 한 여자 분이 나온다. 이 여자 분은 거의 말도 하지 않은 채 사찰에서 일을 돕고 홀로 수행한다. 이 여자의 모습을 보고 신기했다. 난 이 세상엔 즐겁고 재미난 일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러한 일들을 뒤로하고 스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 여자가 신기했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물론 이 여자에겐 세상을 등질만큼 힘들고 고된 일이 있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한 일들이 계기가 되어 스님의 길을 선택했을지도 모른다. 또한 어떤 이들은 스님이 되고 싶은 이유를 긍정적인 면에서 바라볼 수도 있을 것이다. 열심히 도를 닦아서 해탈하면 영원히 죽음이 없는 곳에서 살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어서 스님이 되고자 할지도 모른다. 이렇게 생각하면 스님이 된다는 것은 세상을 바로 보고자 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명예나 돈 때문에 근심을 가지고 삶을 사는 것이 싫어서 스님이 되고자 할 수도 있다. 이 동영상을 보고 스님이 되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 더욱 잘 알 수 있었고 스님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 대해 내가 가진 편견을 많이 바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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