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행복이란?
- 최초 등록일
- 2009.05.10
- 최종 저작일
- 2009.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소크라테스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한 행복의 참된 상태와 그를 토대로한 나에게 있어서 참된행복의 의미를 제시하는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은 모두 행복을 추구한다. 그리고 자기에게 좋은 것이라 여겨지는 것을 추구한다. 우리는 때마다 좋은 것이라 여겨지는 것을 추구하지만 그것은 모두가 좋은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고 싶어서 즉, 담배가 좋아서 피우는 것 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담배는 객관적으로 좋은 것은 아니다.
우리 삶에서 객관적으로 좋은 것에 대해 추구하는 것, 이것은 고대 그리스에서는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소크라테스는 ‘옳은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통해 인간의 바람직한 삶과 거기에 따른 행복의 참된 의미를 알고자 하였다. 소크라테스 역시 좋은 것이 행복의 객관적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극단적 쾌락주의에 대해서는 생각을 달리 했다. 플라톤의 대화편 ‘고르기아스’에 나오는 소피스트 중 칼리클레스라는 극단적 쾌락주의자가 쾌락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말할 때 소크라테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우리가 옴에 걸려 가려움을 참지 못해 한 평생 몸을 긁적거리며 살아야 한다면 이것 역시 행복한 생활이라고 할 수 있을까?”
가려운 것을 긁는 것은 시원한 것이다. 그것은 기분 좋은 일, 즉 하나의 쾌락이다. 가려운 것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일이 기분 좋은 일이라 하지만 평생 가려움증에 시달리며 온몸을 긁고 살아야 한다면 이것은 행복한 삶이 아니다.
참고 자료
플라톤 지음, 최만홍 옮김 [소피스트, 고르기아스 서간집] 상서각 1983.
아리스토텔레스, 최명간 옮김 [니코마스 윤리학] 서광사 1984
김춘태, 이대희 편저 [서양윤리학 입문] 이문출판사 1998
김상봉 지음 [호모에티쿠스, 윤리적인간의 탄생] 한길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