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글쓰기의 특징과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9.05.09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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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 시대 글쓰기의 특징과 방향에 관한 시험용, 과제용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목차
Ⅰ. 서론
Ⅱ. 디지털 시대 글쓰기의 특징과 한계
1. 문자성과 문자적 의미의 약화
2. 빠른 글쓰기의 속도
Ⅲ. 디지털 시대 글쓰기의 방향
1. 생각의 표현으로서의 글쓰기
2. 비평적 글쓰기의 필요성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문자문화 시대가 가고, 디지털문화 시대가 본격화 된 21세기에 있어, 전통적인 글쓰기는 여전히 계속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명쾌하게 답을 할 사람은 거의 드물 것이다. 왜냐하면 디지털시대의 글쓰기가 편리성과 속도에는 큰 장점이 있을지는 몰라도 대체적으로 생각의 깊이를 가지기가 힘들고 반면에 전통적인 글쓰기는 깊게 생각하며 글을 쓸 수 있지만 디지털이 주는 편리성을 누리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문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은 디지털이 주는 선물을 마다할 필요가 없다. 좀 더 편리함을 추구하며 발전해 온 인류의 문화를 누리지 못한다는 것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다면 디지털문화의 편리함과 속도를 누리면서 전통적인 글쓰기의 특징인 깊게 생각하기를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이것이 이 글의 목적이자 문제의식이다.
따라서 이러한 방향 하에 디지털시대 글쓰기의 특징과 그것이 가지는 한계 및 극복방안에 대해서 글을 전개하고자 한다.
Ⅱ. 디지털 시대 글쓰기의 특징과 한계
디지털 시대에는 글쓰기의 수단이 종이와 연필에서 컴퓨터로 바뀌면서 글의 성격이 많이 바뀌고 있다. 컴퓨터는 언어를 바꾸고, 문체를 바꾸고, 글쓰기의 양식을 바꾸며 심지어 글의 사회적 의미도 바꾼다.
1. 문자성과 문자적 의미의 약화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결과는 책의 성격을 바꾸어 놓았다. 활자가 커지고 내용이 가벼워지고 무엇보다 시각 이미지가 강화된다. 문자와 이미지와 관계를 두고 볼 때, 점점 이미지의 강화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책이 사라질 것이냐 하면 그것은 아닐 것이다. 문자가 사라지지 않듯이 책이 사라지지는 않으리라 본다. 단지 문자의 기능과 역할이 달라지고 있다. 문자는 정보전달의 수단에만 그칠 뿐 이성적 사유와 인식의 도구가 되려고 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 이남호, 『문자제국쇠망약사』, 생각의 나무, 2004
◉ 부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재편찬위원회, 『비판적 글읽기와 창의적 글쓰기』, 부경대 학교 출판부, 2008
◉ 월터 J. 옹, 『구술문화와 문자문화』, 문예출판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