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는 사람인가 인형인가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5.08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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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 리포트 때문에 쓴 글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쓰는거라서 각자 차이는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어쨋든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랄께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생각은 또 생각을 낳듯이 의문은 또 의문을 낳는다. ‘피노키오는 사람인가 인형인가‘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 또한 그러했다. 더 이해가 되지 않았고 생각만 많아지고 헷갈렸다. 또다시 핵을 처음부터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보통 해답을 얻기 위해서 책을 읽어왔었고 기승전결이라는 짜여진 어쩌면 당연하게 받아들여 생각하는 틀 속에서 읽었기에 이 책은 나에게 혼란을 주었던 것 같다.
피노키오는 사람인가 인형인가의 질문은 사람은 무엇인가라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피노키오를 빗대어 우리들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하도록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다시 말해서 인간, 우리가 학교 교육이라 던지 일반적인 매개체를 통해 정의되어지고 해석되어진 어찌 보면 답이라고 나와 있는 것들을 그대로머릿속에 일방적으로 고정관념과 같이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아오지 않았는가. 그 머릿속 고여 있는 생각들은 몸의 살처럼 당연한 듯 일부라 생각하지 말고 그것이 살이 아닌 지저분한 때 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동화 피노키오의 주인공은 어린아이로 만들어졌다. 왜 할아버지는 말하는 나무를 가지고 어른 인형을 만들지 않고 어린이로 만들었을까? 성인 인형을 만들었다면 할아버지의 작업을 돕고 가사 작업 등을 도우며 훨씬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물론 동화 이야기이면 내용에도 어린 아들이 필요한 것처럼 나와 있지만 내가 말 하고자 하는 것은 줄거리 적인 부분이 아니다.
참고 자료
피노키오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