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 새행해야 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9.05.07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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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고사에 대한 논제를 선택한 배경과 의의
목차
‘일제고사’ 논제 선택의 배경
토론 개요서 (flow chart)
[참고자료]
<일제고사, 실시해야 하는가>
[공동 기자회견문]
[성명서] 중1 진단평가 성적 공개에 대한 전교조 입장
[참고자료] 사교육비 지출의 격차 (출처-전교조)
본문내용
어느 나라에서도 ‘교육’이라는 소재는 커다란 비중을 갖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국민이라면 교육에 대단한 열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이유가 밑바탕이 되어 요즘 큰 화젯거리가 되고 있는 ‘일제고사’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비록 나이는 많지만 가장 최근에 입시를 경험한 수험생으로서, 우리나라의 치열한 교육전장에서 있었던 나에게, 일제고사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일제고사란 ‘전국 또는 도 단위로 같은 학년이 같은 시간에 같은 문제로 각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을 의미한다. 일제고사 자체가 치러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일제고사가 사교육을 성행하게 하며 많은 적지 않은 사교육비를 학부모에게 부담시킨다는 것이다. 일제고사 뿐만 아니라, 기존의 수능이나 내신체제에서도 많은 사교육비는 항상 문제가 되었다. 그런데 어린 학생에게도 일제고사라는 시험을 치르게 함으로써 학부모에게는 물론, 학생들에게도 성적에 대한 정신적 압박을 주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끝난다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우리말 속담이 있는데, 이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왜냐하면 사교육비를 부담할 수 있는 가정의 학생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문대학교를 갈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경제적 지원을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아온 학생들을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따라갈 수 있다는 건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학연과 지연을 중시하는 사회구조상 대학의 인지도 차이는 더욱 큰 격차를 초래하며, 이는 지위와 경제적 능력 세습의 바탕이 되기 때문에 신분이동의 가능성은 줄어들며 사회구조는 고착화 된다.
위에서 말했듯이, 나는 표면적으로만 일제고사를 바라보지 않고 차후에 문제가 되는 요소들을 예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일제고사는 시행되야 하는가.’를 논제로 삼고 조사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본무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