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안부에 대한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9.05.0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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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군위안부에 대한 의견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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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군위안부 문제를 처음으로 인식하고 깨달은 것은 학교교육을 통해서도 아니었고, 정부의 발표를 통해서도 아니었다. 대중매체, 방송 드라마의 한모습을 통해서였다. 1990년도에 방영된 그 드라마에서는 당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정신대 문제를 극중인물과 주변상황전개를 통하여 낱낱이 보여주었다.
나는 10년전의 그 모습을 이 책에서 다시 볼 수 있었다. 한나라 국민으로서, 한사회의 지식인으로서, 과거의 사실들이 나를 분노하게, 비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객관적 사실을 인지하고 올바르게 판단하기 위해 되도록 이성적으로 상황을 해석하고자 하였다.
이 책에 나와 있듯이 당시 군위안부에 끌려갔던 증인들의 증언과 밝혀진 증거들로 결론을 말하자면, 군위안부 문제는 일본정부의 명백한 범죄 행위임임을 우선적으로 밝힌다. 1992년 5월 UN인권소위원회의 `현대의 노예제에관한 특별조사단`17회의에서 국제교육개발법인대표는 일본이 1932년 조인한 강제노동에 관한 조례에 보상의 근거가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여성 강제노동, 미성년자, 학생, 40세 이상의 성인의 징집을 비롯하여 이 조례의 거의 모든 조항을 위반했다. 이 같은 국제적 범죄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1990년도 노태우전대통령의 일본방문당시 국가와 군의 관여를 인정하지 않은 채 민간업자들의 행태로 이를 묵인하였다. 물론 시간이 흘러가면서 부분적으로 관여사실을 인정하였으나, 철저한 진상규명, 죄의 승인과 사죄 , 배상, 재발 방지 조치 등은 현재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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