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식 토론 방식에 따른 영어 몰입교육 찬반 토론
- 최초 등록일
- 2009.05.03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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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확한 순서에 따라 의장과 원내대표 그리고 의원들의 발언이 이어지며 이의가 제기된 상황을 모두 가정하여 꾸몄습니다.
주제는 영어 몰입교육이며 찬성 반대측의 토론이 국회식으로 진행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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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녕하십니까. 국무총리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인수위에서 영어 몰입교육이 포함된 영어 공교육 강화 방침을 발표한 지도 1년이 다 되어갑니다. 발표 직후부터 계속된 따가운 비판 여론 덕택에 올바른 방향을 찾아서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서울 소재 30개 초등학교에서 영어 몰입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의 가능성 시사 발언이나 계속되는 연구용역 실시는 시기적절하게도 새롭게 조정된 영어 몰입교육 도입 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우선 영어 몰입교육이란 용어부터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영어가 해당 수업의 진행 언어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오해를 막기 위해서 지난 해 방침과 다른 점도 말씀드리죠. 일단, 100% 영어 진행이나 모든 과목에 전면적으로 몰입교육을 도입해야 한다는 게 아닙니다. 꽤 긴 기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준비 과정을 밟을 것입니다. 또, 철저한 교사자격 검증 체제를 확립해서 자격 없는 단순 영어 능통자를 교사로 활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지난해보다 신중하고 현실적으로 검토해서 준비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자세한 점은 추후에 더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정부는 영어 몰입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이렇게 압축하겠습니다. 더 효과적인 한국 영어 공교육을 위해, 교육 양극화 현상을 막기 위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자 하나, 하나 설명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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