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풍수지리

등록일 2002.01.02 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9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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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풍수(風水)라는 말은 중국 사람 곽박(郭璞, 276-324)이 쓴 『장경(葬經)』에 처음 나타난다. 이는 장풍득수(藏風得水)를 줄인 말로 그 뜻은 '바람을 가두고 물을 얻는다' 이다. 중국에서는 한(漢) 시기에 음양설과 함께 구체적인 체계가 확립되기 시작하였으며,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역사서와 고분 벽화에 사신도가 등장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삼국시대 무렵으로 추정된다.

이후 풍수는 우리 민족 생활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는데,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 광화문 앞의 물을 상징하는 해태상은 관악산의 화기를 누르기 위해 설치되었고 한다. 풍수는 낙토(樂土), 이상향(理想鄕), 유토피아(Utopia)에 대한 사람들의 염원이 함께 얽혀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우리 민족의 자연관을 대변하는 삶의 방식의 하나이다. 오늘날 풍수는 단순한 미신이 아닌 과학적 체계를 갖춘 학문으로 점차 인식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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