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5.0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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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디스 워튼의 `순수의 시대` 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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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까지 독서와 토론 수업을 들으면서 ‘위험한 관계’를 통해 프랑스 사교계에 대한 이야기도 접했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남북전쟁이 일어났던 시기의 남부 사교계 이야기도 접할 수가 있었는데 이번 ‘순수의 시대’를 읽으면서는 1870년대 뉴욕 사교계를 접할 수 있었다.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책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마치 눈앞에 펼쳐진 듯한 장면 묘사였다. 파티를 열 때 분위기나 세세한 장식까지 묘사한 부분도 기억에 남지만 특히 사교계 여성들의 화려한 옷차림이 상세하게 잘 묘사 되어있었다. 앞서 읽은 두 작품과 이번 순수의 시대 모두 옷차림에 관한 묘사가 잘 되어있었는데 그 당시의 화려함을 나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순수의 시대에서는 부유한 변호사 아처와 순수한 아처의 약혼녀 메이, 그리고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을 가진 메이의 사촌 엘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처는 메이와 결혼한 이후에 엘렌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그녀와 부정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는데 다른 작품과 크게 다른 것은 불륜의 관계를 갖더라도 전혀 대담한 면은 보이지 않고 그저 상상 속으로, 마음으로만 상대를 사랑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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