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계 문화의 이해] 종교로 세계 읽기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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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 문화의 이해] 종교로 세계 읽기 서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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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나만 아는 자는 아무 것도 모르는 자이다.’ 라는 유대교의 원리는 이 책의 제목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말이자 이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다. 이 책을 읽고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나는 나 자신에게 ‘나의 종교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다신론자가 된 것 같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만이 진정한 종교인이라는 생각이 이 책을 통해서 바뀌게 되었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핵심은 바로 종교를 상대적인 관점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사이비종교라고 생각했던 종교들이 그리스도교와 그 뿌리를 같이하며 종교라는 동일한 관점에서 이해될 수 있다는 설명을 통해 나의 무지를 반성하게 되었고 세계가 지구라는 하나의 운명체로 결속이 되는 것처럼 각각의 종교 또한 세계적인 시각을 통해서 이해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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