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의 정신건강증진 활동
- 최초 등록일
- 2009.05.01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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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간호학 과제 레포트입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정신건강 증진활동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였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목차
일상생활에서의 정신건강 증진 활동
독서
음악감상
운동
유머(웃음)
오락
식물가꾸기(원예)
종교 활동
명상
본문내용
일상생활에서의 정신건강증진 활동
독서
<독서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 효과>
책을 읽는 것은, 그 내용은 논외로 치더라도 거기에 쓰여 있는 언어를 매개로 하여 의식 속에 일정의 의미를 구성하는 것이다. 이 점에서 독서는 하나의 생산활동이라고 말해도 좋다.
▸독서는 개인적이고 내면적인 활동이다.
이것은 독서가 인쇄된 언어를 매체로 한다는 점에서 비롯된다. 인쇄된 언어가 책이라는 물체에 의존해 의미를 생산하는 것은 독자 개인의 내면적인 과정이다. 독서는 고독한 활동이다. 따라서 사회적 적응에 결함이 있는 사람도 책을 읽는 데에는 저항을 느끼지 않게 된다. 개중에는 독서행위 자체로 도피하여 현실 사회로의 적응을 게을리 하는 사람마저도 있다. 이 같은 결함에 대해서는 주의를 해야 하지만 이것을 역으로 이용하여 개인에게 책을 읽게 함으로써 그를 개인적인 장소에서 오로지 내면적인 생활을 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정서적으로 동요하는 사람을 진정시키는 방편으로써의 역할도 있다.
▸독서는 개인을 새로운 세계로 이끈다.
독서를 통해, 개인 속에 구성된 의미의 세계 즉, 그의 경험을 배경에 깔면서 그가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구초를 가질 수 있다. 현실을 경험하려면 그 행동의의 장소가 설치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배가 조난당했을 때 인명구조의 경험을 현재에 적용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독서에는 그런 불가능이 없다. 이것은 개인이 자기충실의 욕구를 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에 있어 필요한 경험을 언제라도 자유롭게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다.
▸독서는 사고 과정에 한줄기 수로를 형성해 준다.
문맥은 부설된 선로와 같아서 읽는 동안 독자는 그 선로를 따라서 사고해야 한다. 그 코스가 가령 그에게 있어 서 의외이거나, 납득할 수 없는 것이라도 일단 그 코스에 도착할 때까지 진행해 보지 않으면 그것이 타당한지 아닌 지를 판정할 수가 없다. 하지만 도중에 아무래도 그 문맥이 규정한 사고과정을 따라갈 수 없게 된다면 그는 그 앞을 읽기를 포기할 것이다. 독서에 그런 자유가 있다는 것이 보통의 면접 대담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참고 자료
[황의백 엮음/독서요법/범우사]
[박석근․정의영. 1998. 원예치료의 현황과 전망]
[류종훈(2006), 웃음치료학의 이론과 실재, 21세기사]
[박석근․정의영. 1998. 원예치료의 현황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