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와 영화의 비교연구 - 타짜
- 최초 등록일
- 2009.05.01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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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화와 영화의 비교연구 - 타짜
목차
1. 머리말
(1) 문학에 있어서의 만화와
만화의 영화화
(2) 만화 소개
(3) 영화 소개
2. 만화의 영화화 [서사 구조에 따른 비교]
(1) 표현방법
(2) 내용
(3) 인물비교
3. 타짜 - 만화의 영화화에 대한 평가
4. 결 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머리말
영화화를 위한 원 소스로서의 만화에 대한 열풍이 거세다. 이러한 바람은 미국땅에서 먼저 시작된 걸로 보이는데, 이러한 원인은 세상에 공개된 원작들에 대한 심각한 편식현상을 보이는 헐리웃 물주들의 행보에 그 원인이 있다. 이러한 물주들의 행보는 충무로 또한 따라가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예전에 최근 영화의 컨셉의 추세를 보여주는 책에 의하면, 미국 만화 행사인 ‘코미콘’에 몰려드는 헐리웃 관계자들의 분주함과 경쟁은 이루 말할 수도 없고, 불황으로 죽어가던 만화사 ‘마블사’는 판권판매로 인해 많은 돈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의 영화시장에서도 이러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식객’도 300만의 흥행성적을 보이며, 만화의 영화화에 대한 특별한 시사점을 보여준다. 이 영화뿐만 아니라 ‘올드보이’, ‘타짜’ 또한 18세 시청 관람이라는 제한적인 조건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흥행 성적에 기록될 만큼의 관객수를 동원하면서 만화의 영화화에 대한 열풍에 한 몫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면 만화를 원소스로 하면서 영화를 만들고, 흥행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왜일까? 그것은 바로 만화가 가지고 있는 탄탄한 구성을 가지고 있고, 그런 탄탄한 구성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짤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재의 다양성과 많은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로 인해 성공을 걷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그럼 먼저 문학적으로 볼 수 있는 만화의 특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 문제에 관하여 “만화는 어떤 경우에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았다. 영화의 경우 내레이션은 고급한 기술 중 하나로 “영상으로 말하라”는 불문율 속에 회피되어 지는 것이 사실인데 반해 만화에서 그것은 매우 자연스러워 인물의 내적 심리를 쉽게 드러내 보일 수 있다. 스토리상의 한계가 사실상 없어 영화로 제작되기 힘든 경우에도 쉽게 그려지곤 해 현실적으로 초개인적 층위의 모습 또한 영화에 뒤지지 않는다.
만화의 특징을 <허영만표 만화와 환호하는 군중들> 中 대중문화 산업의 튼튼한 원작 뱅크에서 발췌한 글을 보면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만화의 독특한 속성은 대사와 행동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영상매체의 특성과 유사하다. 글은 그대로 대사가 되고, 그림은 화면 연출을 위한 콘티가 되어 시나리오나 대본 작업의 많은 수고를 덜어준다. 영상매체의 표현은 기술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만화는 현실의 제약을 훌쩍 뛰어넘는 무한한 상상력으로 영상매체가 지닌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참고 자료
『허영만표 만화와 환호하는 군중들』 한국만화문화연구원
『만화, 흔들리다』변병준 http://byungjun.com
『예술 바깥의 예술』-문학과 미술, 그리고 만화에 대하여 함성호.
『만화의 이해』스콧 맥클루드
네이버 만화 - 『타짜 - 지리산 작두』- 허영만
네이버 영화 - 『타짜』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