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재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9.04.28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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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덕여왕릉, 분황사, 황룡사지, 국립경주박물관을 다녀오고 쓴 레포트 입니다.
숭례문과도 비교하여
우리 문화재에 대한 생각을 깊이 적은 레포트 입니다.
기본 개념설명도 되어있구요~
A+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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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으로 간 곳은 선덕여왕릉 이었다. 다른 왕의 비해 많은 일화를 남기고, 예지력까지 있었다던 선덕여왕! 대부분의 신라 왕릉은 평지에 있는 것에 비해 선덕여왕릉은 높지는 않지만 낭산이라는 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었다. 정말 신기했다. 왠지 산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조금 더 들어서니 사방이 소나무들로 빽빽하게 둘러 싸여져 있었다. 그런데 처음 들어섰을 때 왕의 무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빈약하게만 느껴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선덕여왕릉’ 이라는 묘비와 향로를 올려놓을 수 있게 만들어진 석조물이 있었는데, 정말 최초의 여왕이며 신라의 기초를 닦은 여왕의 무덤으로는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곤 하였다. 묘비가 세워져 있던 곳에서부터 한 바퀴를 쭉 돌아보았는데 내 발걸음으로 약 100걸음 정도 되는 둘레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선덕여왕이 실제 그 자리에 있는 듯 사뿐사뿐 한 걸음씩 내딛으며 걸음수를 세고 있었던 내 자신이 참 우스꽝스럽다. 걸음수를 세어 본 후에는 그 옛날 당나라와 일본, 고구려와 백제의 틈에서 나라를 발전시키려고 한 여왕의 지혜가 일본이나 중국이 호시탐탐 우리의 영토와, 우리의 역사를 왜곡시키려는 오늘날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다음 목적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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